12일 한국프레스센터서 진행…분산에너지특별법·지역경제 발전 방안 논의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오는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사업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분산에너지특별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33차 전력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분산에너지특별법에 담긴 특화지역 지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우선 에너지공단 김형중 분산에너지실장이 ‘분산에너지특별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제에 이어 토론에서는 건국대학교 박종배 교수가 좌장을 맡고, 산업통상자원부 계승모 신산업분산에너지과 사무관, 한국전력공사 배전계획처 양승호 실장,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주성관 교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유수 박사, 법무법인 에너지 이동일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박경원 연구위원, 울산테크노파크 이한우 에너지기술지원단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사전신청은 전기협회 홈페이지(www.kea.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외협력팀(02-2223-3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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