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복지제도, 성과제도 등 청년이 선호하는 근로여건 갖춰

2023, 2024년도 한일이엠씨 신입사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 2024년도 한일이엠씨 신입사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토탈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기업 한일엠이씨(대표 이수연)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일생활균형, 임금, 고용안정, 혁신역량, 기업문화 측면에서 청년이 선호하는 근로여건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으로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심사·선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친화강소기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올해부터 선정기업 규모를 기존 1,000여 개에서 500여 개로 대폭 축소하고 인증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했다. 현장 전수조사 등 심사절차도 3차에 걸쳐 강화했다. 고용노동부는 과거 대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만큼 2024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임금수준, 신규채용, 청년근로자비율, 고용안정 등의 측면에서 일반기업보다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일엠이씨는 매해 청년 근로자 정기 및 상시 채용을 통해 청년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한일엠이씨 신규채용 인원 총 39명 중 30명이 청년이며, 전체 재직자 중 47.1%가 청년근로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한일엠이씨는 ▲유연근무제 ▲결혼기념일 유급휴가 ▲성과금 및 장기근속 포상 ▲해외 연수 및 영어교육 지원 ▲자녀 및 본인 학자금 지원 ▲종합건강검진 ▲사내 카페 무료 운영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한일엠이씨 이수연 대표는 "청년과 기업의 동반성장, 행복실현을 위해 지속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안정적 업무 환경 조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회 제공 등 청년친화적이고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일엠이씨는 2023년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취득했으며 고용유지율, 신용평가등급 등을 높게 평가받아 고용노동부 인증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1966년 창립한 한일엠이씨는 기계/전기통신/소방방재 설비설계, 친환경 컨설팅, 건축물 성능진단, 커미셔닝, PM&CM 등 건축설비 엔지니어링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체 연구 개발, 선진기술 도입을 통한 차별화된 통합 엔지니어링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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