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책임자 안전최우선 경영 위한 리더십 제고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 안전경영리더십 교육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 안전경영리더십 교육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2일 분당발전본부에서 김회천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 및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안전경영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영진의 안전관리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시행됐으며, ▲안전경영 마인드 및 관리책임자의 역할 ▲중대재해 판례분석을 통한 중점 안전관리 방안 ▲CEO 안전특강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CEO 특강에서 김회천 사장은 “위험은 항상 우리 곁에 숨어 있다.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서는 항상 깨어있는 안전의식을 가지고,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경영진에게 안전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당부했다. 

남동발전은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 아래 자기 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경영진부터 솔선수범으로 현장안전경영 활동과 안전교육 등의 다양한 안전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교육은 한국남동발전의 모든 관리책임자가 이수할 수 있도록 내달 8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일선에서부터 실행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준높은 안전교육을 전직원에게 지속적으로 시행해 대한민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안전제일의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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