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28cm·세로 36cm 사이즈로 자유로운 이동
시간 오래 걸리는 찜·조림 등 간편하게 요리 가능

▲ 린나이의 신제품 1구 포터블 레인지
▲ 린나이의 신제품 1구 포터블 레인지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린나이가 지난 16일 1구 포터블 인덕션 신제품(RPI-Y11SW s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로 28cm, 세로 36cm의 컴팩트 한 사이즈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이번 신제품은 대체적으로 생활공간이 협소한 1인가구나 야외에서의 조리가 필요한 캠핑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린나이의 신제품 1구 포터블 인덕션은 4.5cm의 초 슬림한 높이로 안정감을 주면서도 용기를 올려놓고 사용했을 때 높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부스터 모드를 포함해 총 10단계로 조절되는 화력은 60도에서 240도까지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하고, 최고 2.1KW의 출력량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80분까지 조절가능한 타이머 기능이 있어 구이는 물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찜, 조림 등의 요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조작부와 분리가 돼 있는 플레임리스(Flameless) 상판부는 전체적인 심미성을 높임과 동시에 청소성도 향상시켰으며, 차일드락 기능은 어린이가 임의로 조작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고장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기능적인 측면 뿐 아니라 안전성까지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방가전이나 캠핑용품을 구매하는 기준에 디자인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최근 트랜드에 맞게 ‘그레이+블랙, 베이지+블랙, 그레이+화이트, 베이지+화이트’의 4가지 종류의 색상으로 구성해 고객의 취향과 선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린나이 강상규 사업전략본부장은 “최근 1인가구의 수가 급증하고 있고, 아웃도어에서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들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장소에 제약이 없는 포터블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강 본부장은 “앞으로도 린나이는 인덕션을 포함한 다양한 전기제품들을 통해 고객들의 삶이 더욱 편안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린나이는 2006년부터 18년간 포터블을 포함한 다양한 전기레인지를 제조, 판매해 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 7년 연속 전기레인지 부문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1위를 지켜왔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