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가스사용 증가 대비 가스시설 점검 나서
 
설 명절 온누리 상품권 활용 장보기행사도 실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이 7일 이전지역인 청주시 육거리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내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이 7일 이전지역인 청주시 육거리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내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충북혁신도시 이전해 이듬해인 2014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실시해오고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지난달 취임한 박경국 사장이 참여해 청주시 육거리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와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청주시 육거리 전통시장을 찾은 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장 내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을 점검했다.

또한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매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더하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 지역 생산품 등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공사에서 지역의 전통시장을 찾아 가스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의 농산물과 특산품, 제수용품 구입 등으로 시장 상인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장보기 행사가 진행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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