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해양생태계 보호 중요성 제고 울산 지역 내 초교 대상 진행

㈜해울이해상풍력발전 조나단 스핑크 대표(사진 가운데)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 조나단 스핑크 대표(사진 가운데)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 해상풍력개발사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 코리아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당사와 울산매일신문사가 주최 및 주관한 ‘제1회 우리가 그리는 울산바다’ 사생대회 시상식이 지난 18일 울산 남구의 CS 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해울이해상풍력발전 조나단 스핑크 대표와 울산매일신문 고창근 관리이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임직원, 수상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1회 우리가 그리는 울산바다’ 사생대회는 울산지역 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울산의 바다를 주제로 한 그림 작품을 2023년 11월 1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접수했다. 참여 학생들은 수채화, 포스터, 크레파스, 색연필 등 다양한 미술 도구를 활용해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울산 바다를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제출했다.

수상자로는 대현초등학교 1학년 신연아 학생과 울산초등학교 4학년 임준우 학생이 각각 저학년부와 고학년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대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됐고,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0만 원 상품권과 상장,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만 원, 5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됐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의 조나단 스핑크 대표는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접수된 학생들이 창의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바다 생태계를 표현한 부분에서 깊은 인상을 주었다”며,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이번 사생대회 뿐만 아니라 울산의 환경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고취시키고 해양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환경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인 CIP 코리아(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으로, 총 1.5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3개의 발전사업 허가를 모두 획득하고 사업 개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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