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노오선 기술이사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린데수소에너지와 SK에너지울산CLX를 방문해 가스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LPG충전소 폭발사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관리 차원에서 진행됐다.

사업장을 찾은 노오선 기술이사는 사업장 내 고압가스, LPG 충전시설 운영 현황 전반에 관해 브리핑을 듣고, 벌크로리 차량 충전 현장 점검 및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을 철저하게 확인했다.

가스안전공사 노오선 기술이사는 “대규모 사업장의 경우 한번 가스사고가 발생하면 막대한 재산 및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항상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4일부터 전국 LPG충전소를 대상으로 특별관리를 실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