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공개‧청구 처리‧고객관리 등 정보공개 분야 높은 평가

한국석유공사 본사 전경.
한국석유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중앙행정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정보공개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부여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정보공개 운영실적 평가에서 사전정보 및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와 정보공개 요구 고객에 대한 관리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것이다.

정보공개 운영실적 평가는 지난 2018년부터 국민의 알권리 확보 및 기관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정부 행정기관과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조사하고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등급으로 평가 결과를 나눠 발표하고 있다. 

그동안 석유공사는 보유 중인 정보의 양적 공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왔을 뿐 아니라, 공개되는 정보의 충실성을 고객의 시각에서 면밀히 검토, 공사 공개 정보의 활성화를 위해 대국민 퀴즈 진행 등 정보공개 제도의 시행 취지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정보공개 수요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공개되는 정보의 질적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 원문 공개율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등 국민의 알권리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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