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육성·수출경쟁력 강화·기후위기 대응 등 대책마련 필요”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이 1인 시위 과정 중 걸린 급성 폐렴으로 잠시 중단했던 1인 시위를 1월 9일부터 국회의사당 앞에서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 각국은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보급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재생에너지에 따라 산업과 경제가 활성화되고, 수출이 좌우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조 변화로 국내 태양광 산업은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 이에 정우식 상근부회장은 1인 시위를 통해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전환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우식 상근부회장은 “작년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1인 시위 과정 중 걸린 감기가 급성 폐렴으로 악화되어 잠시 중단했던 1인 시위를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며 “향후 일정이 가능할 때마다 점심시간 전후에 용산 대통령실 앞과 국회의사당 앞에서 재생에너지 정책 전환과 태양광 산업 육성을 위한 1인 시위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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