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사고원인 조사 통한 유사사례 재발 방지 방안 마련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왼쪽 두 번째)과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왼쪽 세 번째)이 가스안전공사 곽채식 안전관리 이사에게 평창 LPG충전소 폭발사고 경위를 설명듣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왼쪽 두 번째)과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왼쪽 세 번째)이 가스안전공사 곽채식 안전관리 이사에게 평창 LPG충전소 폭발사고 경위를 설명듣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취임 첫날인 2일 평창군 LPG충전소 가스사고 현장을 방문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밀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당부했다. 

또한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사고조사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박 사장은 공사 29개 지역거점을 중심으로 관할 지역내 LPG충전소, 수소충전소 등 사고발생 시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를 동반하는 허가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토록 지시했다.

아울러 이들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대형 가스사고는 가스사용에 대한 국민 불안을 야기하고 더불어 국민들의 생활안전을 저해하는 중요한 사회적인 문제”라며 “공사 전 임직원이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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