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격 상승과 누적된 미반영분에도 소비자 부담 경감 차원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2024년 새해 국내 LPG 공급가격이 동결돼 전달과 같은 가격에 공급된다.

국내 LPG 공급사들은 국제 LPG가격 상승과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으로 인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2024년 1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1의 1월 국내 공급가격은 취사 및 난방용으로 공급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1,238.25원에, 산업체에서 연료 등으로 사용하는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1,244.85원에 공급한다.

자동차용 연료로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505.68원에, 리터로는 879원으로 전달과 같은 가격에 공급한다.

SK가스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1,239.81원에,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1,339.81원에 공급한다.

수송용 부탄은 kg당 1,506.68원으로 전달과 같은 가격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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