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00L 다양한 정격용량 보유, 소비자 선택 폭 넓혀
고밀도 폴리우레탄 보온재 사용해 열 손실 최소화

▲ 린나이의 신제품전기온수기(REW-EJ Se’)
▲ 린나이의 신제품전기온수기(REW-EJ Se’)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법랑 전기온수기 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는 린나이가 12월 신제품 전기온수기 8개 모델(REW-EJ S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전기온수기는 각 15L, 30L, 50L, 80L, 100L의 다양한 정격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15L, 30L, 50L의 경우 언더싱크와 벽걸이형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사용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신제품은 사파이어 법랑 코팅과 부식에 강한 마그네슘 양극봉을 사용해 부식방지에 탁월하고 고밀도 폴리우레탄 보온재를 사용, 열 손실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또한 과열방지를 통한 내통 균열 및 화재, 화상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자동온도조절기기 탑재됐고 설정 온도나 일정압력 도달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과열, 과압 안전장치가 있어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린나이는 17.5kgf/cm²의 압력에서 10만회 이상 문제가 없어야 하는 수격실험과 수온 65℃, 염도 1000ppm의 염수를 500시간이상 통과시켜 이상이 없어야 하는 염수통수 신뢰성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자신감을 더했다.

무엇보다 이번 전기온수기 신제품은 디자인적 측면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전기온수기는 대부분 상업용 현장에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디자인적인 요소에 집중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상업용 제품들도 디자인을 중시하고 있다. 

특히 고객들의 시선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공간에 전기온수기를 설치해야 하는 중소형 상업시설의 경우 전기온수기의 디자인이 매장의 전체 인테리어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린나이 전기온수기 신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린나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전기온수기는 사용편의성과 안전은 물론 아름다운 디자인까지 3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제 상업용 시설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기존 인테리어와 자연스레 잘 어우러지는 전기온수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린나이 신제품 전기온수기는 전국 린나이 대리점은 물론 온라인 판매점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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