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 센서.온도 센서.4대 로봇 사용으로 최적화 이뤄
800여개 국내 업체와 거래 중, 75개국 이상으로 수출

서경브레이징 본사 전경
서경브레이징 본사 전경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서경브레이징(대표 신영식)은 오는 2024년 9월 25~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2024(HARFKO 2024)’에 참가해 신규 개발한 수동 인덕션 브레이징 기계를 비롯해 다양한 수동 브레이징 기구 및 각종 신개념 자동 브레이징 기계를 선보인다.

서경브레이징은 35년 이상 브레이징 엔지니어링 전문 업체로서 올해 새로 개발한 완전 자동 코일(열교환기) 브레이징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제품은 드라이 오븐, 자동 로봇 비젼 유밴드 삽입 기계, 자동 코일 브레이징 기계, 자동 헤더 로봇 자동 브레이징 기계 등으로 이뤄진 34미터 대형 코일 브레이징 라인이다. 이 기계는 비젼 센서, 온도 센서, 4대의 로봇 등이 사용된 최적화된 대형 코일(열교환기) 브레이징 라인이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인 레이저 브레이징 기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플러스를 사용하지 않고 고 에너지로 웰딩이 아닌 브레이징을 플럭스를 사용하지 않고 가능한 기계이다.

한편 간단한 수동 브레이징 기구인, 24년형 신형 가스세이버(Model no. SK-24)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스 세이버는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견고함, AS 편리성, 토치 그립감 등을 향상 시킨 최신 모델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첨단 브레이징 기계들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경브레이징은 지난 35년 이상 브레이징이라는 한 분야에 매진한 결과 독보적인 브레이징.솔더링 자동화 기술로 국내 800여개 이상의 업체와 거래 중이며,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75개국 이상으로 수출 중이다. 

전문 브레이징 기술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4회, 대통령상, 산업포장, 동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했으며, 정부 기관으로부터 세계 일류 상품 기업 및 Kortra 글로벌 브랜드 기업, 신기술 벤처기업, INNO-BIZ 기업, 뿌리기술 전문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등으로 선정됐다. 

서경브레이징 관계자는 “현재 브레이징 자동화 분야에서 많은 세계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기술로 이 분야 세계 최고 업체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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