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전라남도와 가스안전 제고를 위한 현안사항 논의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석영 광주광역본부장이 지난 21일 개최된 광주・전남 지역 가스담당 공무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석영 광주광역본부장이 지난 21일 개최된 광주・전남 지역 가스담당 공무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본부장 강석영)는 지난 21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광주・전남 지역 가스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가스안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서민층 가스안전지원사업,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현안사항과 내년도 사업 계획이 논의됐다.

시상식에서는 광주 시니어클럽 이창재 회원 등 유공자 35명에게 광주광역시장・전라남도지사・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간담회에서는 LPG용기 사용가구 중 호스시설을 배관으로 교체하는 시설개선 사업과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보급사업의 현안사항과 내년도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도시가스・LPG분야의 가스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사-지자체 간 논의와 가스 사용시설의 정기검사 수검을 위한 계도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강석영 광주광역본부장은 “올 한해 가스안전을 위해 협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개선해 가스사고 없는 광주전남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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