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노인계층 집중 후원 ‘Every 溫’ 캠페인 지속
복지 사각지대 직접 방문하며 긴밀한 관계 유지

▲ 린나이 사업전략본부 강상규 부본부장(왼쪽)과 상록구 노인복지관 이승윤 과장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창조기업 린나이가 안산시 상록구 노인복지관에 자사 전자제품을 지원하며 아이와 노인계층을 집중 후원하는 ‘Every 溫’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번 후원은 지난 9월 미추홀구에 위치한 백암시니어복지센터의 리모델링 지원과 최근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에 전자제품을 기부한데 이어 세번째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가스레인지 뿐 아니라 인덕션, 전기복합오븐 등 다양한 전자제품들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린나이는 많은 제품군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여러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기부금만 전달하고 끝나는 형식적인 기부보다는 복지의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 기부단체 및 대상자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구하고 있다.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린나이는 1974년 창립이래 50년동안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특히 매년 화재, 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시에도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무상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서울시와의 MOU를 통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따듯한 사회적 기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통해 따듯함으로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생활의 정신을 실천하는 핵심 커뮤니티케이션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도 이러한 회사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19년동안 ‘헌혈의 날’행사를 지속적으로 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안산시 상록구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1997년 개관이래 여러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온 복지관이지만 점점 따듯함을 잃어가는 현실 속에 린나이 측에서 먼저 주신 연락은 오래간만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며 “꼭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주신 린나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린나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제품의 기능적인 따듯함을 넘어 기업의 이념적 따듯함이 온세상에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린나이가 따듯한 활동을 오랫동안 계속할 수 있도록 린나이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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