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안전관리 능력 강화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지원

세계 최고 수준 안전한 친환경 사업장 만들기 위해 노력 중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협력업체의 안전경영 인증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안전 인증 취득 지원 컨설팅을 진행해온 에쓰-오일은 올해 10개의 협력업체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과 국제표준 기준 체계, 국제노동기구의 권고를 반영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전보건경영체제이다.

에쓰-오일은 이번 협력업체의 안전 인증 취득을 통해 협력업체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협력업체에 대한 ESG 경영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에쓰-오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문화를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고 경영진의 안전에 대한 실천의지와 체계적인 안전ㆍ보건ㆍ환경시스템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친환경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기업 신용평가 전문기업인 한국기업데이터와 손잡고 협력업체들이 충분한 ESG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협력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획득은 기업의 ESG 경영 활동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의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인 상생관계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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