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溫’ 활동 일환으로 복지관에 전기복합오븐 지원 
온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 올해에만 16건 협약 및 물품 전달

▲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전혜인 관장(왼쪽)과 린나이 사업전략본부 강상규 부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창조기업 린나이가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에 전기복합오븐 등 자사 전자제품을 지원하며 시니어 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에 집중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난 9월 미추홀구에 위치한 백암시니어복지센터의 조리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다양한 상업용 제품들을 기부한데 이어 ‘온(溫) 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의 일환인 ‘Every 溫’ 활동으로 진행됐다.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린나이는 50년동안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주 경기장 성화대, 이동 성화대, 지방체전의 성화대를 자체 기술로 제작·기증하는 등 전문 기술을 응용한 사회공헌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2020년부터는 따듯한 사회적 기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통해 따듯함으로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생활의 정신을 실천하는 핵심 커뮤니티케이션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만 해도 전국 6개 시도에 위치한 관공서, NGO단체 등과 16건의 협약식 및 물품전달식을 진행했다. 

온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한만큼 취약계층에게 기부가 되는 ‘One For One’, 지원금을 받기 힘든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에게 친환경 보일러를 무상으로 지원·설치하는 ‘기부溫 GIVE ON’, 어린이들과 노인계층을 위한 집중기부 활동인 ‘Every 溫’ 등 다양한 별도의 캠페인들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양시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기부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이 더 편안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게 됐다”며 “최근 개인 뿐 아니라 기업들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기에 점점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에서 이번 린나이의 기부는 더 특별하고 소중하다”고 전했다. 

린나이 관계자는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많은 아동들과 노인분들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며 “각 지자체 및 재단들이 운영하고 있는 복지 단체들의 도움을 통해 해당 사각지대를 일부 해소할 수 있으나 복지 단체들조차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린나이는 앞으로 ‘Every溫’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아동과 노인복지를 위한 사회공헌을 계속 펼쳐갈 예정”이라며 “아울러 온 국민들이 더 많은 린나이의 가스, 전자제품을 사용하며 안전하고 차별화 된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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