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여 명 기부 포인트 만큼 회사 더해 4,920만원 전달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올 한해 고객들과 함께 모금한 ‘S-OIL 보너스 포인트’ 기부금 4,9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6일 전달한 기부금은 S-OIL 멤버십 고객 약 1만여명이 주유ㆍ충전대금을 결제하면서 적립한 보너스포인트 금액에 S-OIL이 동일한 금액을 더해 마련했다.

특히 S-OIL의 기부액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는데 올해부터 사랑의열매 보너스카드 혜택을 기존의 리터당 2원에서 3원 기부로 확대했고 MY S-OIL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한 영향이라고 밝혔다.

S-OIL과 고객이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되어 보육시설을 나와야 하는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S-OIL은 지난 2005년부터 고객이 주유 결제 시 적립한 보너스포인트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년 동안 모은 성금은 약 6억원에 달하는데 고객 총 8만여명이 약 3억원의 포인트를 기부했고 여기에 S-OIL이 동일 금액의 성금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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