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지역 쌀 구매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도모
7월 상업운전 개시, 수도권 송전손실 최소화 기여

▲ 이병일 여주에너지서비스 사업본부장(왼쪽부터)과 이호수 북내농협 조합장, 윤주병 여주시조공법인 대표이사, 최상준 여주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팀장이 ‘우리농민과 함께하는 여주쌀 구매’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병일 여주에너지서비스 사업본부장(왼쪽부터)과 이호수 북내농협 조합장, 윤주병 여주시조공법인 대표이사, 최상준 여주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팀장이 ‘우리농민과 함께하는 여주쌀 구매’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여주에너지서비스가 여주진상미 구매를 통해 쌀 수매가 인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한다. 구매한 쌀 중 일부는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여주에너지서비스는 6일 여주시 북내농협과 함께 ‘우리농민과 함께하는 여주쌀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여주에너지서비스 및 SK E&S 자회사들이 동참했고, 구매한 쌀 중 일부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여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쌀 구매로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민소득 향상, 지역 농산물 홍보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 농산물 구매를 지속적으로 실행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여주에너지서비스는 국내 전력수요의 40%를 차지하는 수도권에 위치해 총 40만 가정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함으로써 수도권 송전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재원 여주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는 “여주쌀 구매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해 신뢰관계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에너지서비스는 소외계층지원, 자봉원사활동, 스쿨버스기증, 지역 학교 교육기자재 지원 등 등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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