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기관과 불용PC 및 폐전자제품 수거 캠페인 진행

▲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은 29일 디지털 ESG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재생된 PC 100대를 대전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했다.
▲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은 29일 디지털 ESG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재생된 PC 100대를 대전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은 29일 디지털 ESG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재생된 PC 100대를 대전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7월 3일 ‘디지털 ESG 자원순환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협약기관(13개 기관)과 불용PC 및 폐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약 1025개의 전자제품을 수거 및 재자원화했으며 공사는 약 51개 제품을 재자원화해 약 1280kgCO2eq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창출했다.

재자원화된 물품은 ㈜피플앤컴(사회적기업)과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생PC 100대로 재탄생했고, 대전 아동센터협의회에 기부됐다.

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은 “디지털 ESG 자원순환 사업은 불용제품 재자원화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온실가스저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의미가 깊은 사업”이라며 “지역사회와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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