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지사장 임기수)는 지난 23일 월출산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캠핑객을 대상으로 동절기 CO중독사고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월출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협업을 통해 합동으로 캠핑객 대상 CO중독사고예방요령 전단지를 배포하고 홍보용품을 증정했다.

또한 국립공원 측에서는 공사의 제안으로 CO검지기를 구입 비치하고 캠핑객을 대상으로 무료 대여함으로써 CO중독사고예방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임기수 전남서부지사장은 “CO중독사고는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중대재해인 만큼 캠핑객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