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업계, 제18회 LPG의 날 기념식 개최

LPG산업協 김상범 회장, LPG이용·보급 시책 이행 위한 지원 필요

한국LPG산업협회와 대한LPG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파르나스에서 LPG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LPG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LPG산업협회와 대한LPG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파르나스에서 LPG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LPG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중동정세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에너지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LPG가 국가 주요 에너지원으로서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한국LPG산업협회와 대한LPG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파르나스에서 LPG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LPG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5년 제정된 LPG의 날은 LPG산업의 대국민 이해 제고와 LPG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돼 올해로 제18회째를 맞았다.

LPG산업협회 김상범 회장은 개회사에서 "산업부가 2년마다 수립하는 LPG이용·보급 시책은 LPG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아주 중요한 정책 비전으로,수립된 시책들이 충실히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우리사회와 LPG업계의 발전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조금 더 뛰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LPG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분산형 청정 연료 에너지원으로서 도시가스가 들어가기 어려운 농어촌 마을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에너지원”이라며 “상생과 협력을 통해 국민 생활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좀 더 안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LPG를 공급해 LPG가 국민에게 국가 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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