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임직원 사회공헌펀드 통해 하대마을 쌀 800kg 직거래로 구매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수부 사장직무대행(왼쪽)이 가스안전마을인 전남 구례군 하대마을을 찾아 임직원 성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펀드를 통해 쌀 800kg을 구매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수부 사장직무대행(왼쪽)이 가스안전마을인 전남 구례군 하대마을을 찾아 임직원 성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펀드를 통해 쌀 800kg을 구매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수부 사장직무대행은 지난 23일 가스안전마을인 전남 구례군 광의면 하대마을을 찾아 마을특산품인 쌀 800kg을 구입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공사 임직원 성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 펀드를 통해 쌀 소비진작 차원에서 마을 직거래로 구매해 구례군과 여수시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가스안전공사는 농촌 지역 고령인구 증가로 가스안전에 취약한 농가 대상 가스사고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가스안전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구례군 하대마을은 지난해 8월 11일 가스안전마을로 지정돼 LPG용기 사용 18가구에 고무호스의 금속배관 교체와 31가구에 타이머콕 설치를 비롯해 마을 전체 안전점검과 마을주민 대상 교육홍보 등을 통해 가스안전을 확보했다.

가스안전공사 이수부 사장 직무대행은 “가스안전마을은 공사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가스안전마을을 통해 지속적인 농촌지역 안전확보와 농촌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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