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서부, 캠핑장 가스사고 예방 강화 나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는 23일 서을 난지캠핑장을 찾아 일산화탄소(CO) 경보기 25대를 전달하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경보기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을 안내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는 23일 서을 난지캠핑장을 찾아 일산화탄소(CO) 경보기 25대를 전달하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경보기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을 안내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이진호)는 캠핑 중 발생하는 일산화탄소(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캠핑장 가스사고 예방 강화활동에 나섰다.

서울서부지사는 23일 관내 난지캠핑장을 방문해 CO경보기 25대를 전달하고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보기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이날 캠핑장 내 가스시설 특별점검과 더불어 이용객들에게 경보기 무료 대여 서비스 홍보와 겨울철 캠핑장 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스안전공사 이진호 서울서부지사장은 “캠핑인구가 늘어나면서 일산화탄소(CO) 중독에 의한 인명피해 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경보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안전한 캠핑을 위해 이용객 여러분의 협조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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