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인니 LEMIGA와 2023 가스안전 정책 교류 회의 개최

LNG 안전관리 체계와 인도네시아 청정 에너지 체계 구축 방안 등 논의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일 가 한-인도네시아 LNG분야 안전관리 협력강화를 위한 정책교류회의를 진행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일 본사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도네시아 석유·천연가스연구원(LEMIGAS)과 한-인도네시아 LNG분야 안전관리 협력강화를 위한 정책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의 LNG 안전관리 체계와 인도네시아 청정 에너지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교류회가 열렸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는 지난 22일 본사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인도네시아 석유·천연가스연구원(LEMIGAS)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도네시아 LNG 분야 안전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인도네시아는 군도 국가여서 LNG 형태로 천연가스를 운송하는 것이 적합하지만 기술 부족으로 충분히 활용되지 않고 있어 한국의 LNG 운송 및 안전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측은 ▲한국의 LNG 유통 및 안전관리 체계 ▲한국의 LNG 가스제품 검사 및 인증 제도 ▲인도네시아 청정 에너지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주제로 교류했다.

또한 LNG 운송 및 안전관리 분야 상호 이해와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공사가 운영중인 가스안전 인프라 시찰을 위해 ▲가스제품 시험ㆍ검사시설(본사 시험연구동) ▲LNG 관련 초저온ㆍ초고압제품 시험연구시설(강원 영월군 소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을 차례로 방문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LNG 운송 기술 및 안전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해 인도네시아의 LNG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국내 LNG 관련 기술 산업의 우호적 진출 환경을 마련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기회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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