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억원 상당 교육, 문화체험 기회 제공키로

▲ S-Oil 사회봉사단 유봉희 서울지역봉사단장(왼쪽)이 Save the Children 김노보 회장(오른쪽)과 후원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
S-Oil(대표 :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가 결손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시행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S-Oil은 7일 서울시 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대표적인 어린이 보호단체인「Save the Children」(회장 : 김노보)과 ‘그룹홈 어린이 지킴이’ 프로그램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룹홈’이란 급격한 사회발전에 따른 가정해체로 보금자리를 잃은 어린이들의 사회적응을 높이기 위해 보육교사가 가정에서 함께 생활하며 아이들을 돌보는 대안가정이다.

S-Oil은 이날 연간 1억원 규모의 지원을 약속하면서 그룹홈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그룹홈 운영비를 지원해 이들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S-Oil은 ‘그룹홈 어린이 지킴이’ 프로그램의 첫번째 행사로 서울시 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서울/인천/경기/청주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그룹홈 어린이 273명을 초청해 ‘S-Oil과 함께하는 신나는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7일부터 12일까지 2차에 걸쳐 2박3일 동안 영어캠프에서 함께 생활하며 원어민 강사로부터 영어를 배울 예정이다.

이번 ‘그룹홈 어린이 지킴이’ 프로그램은 S-Oil의 어린이 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S-Oil은 이외에도 S-Oil 사회봉사단과 연계해 희망나눔캠프, 초등학교 안전시설 설치 캠페인 등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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