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오는 29일 2023 가스안전국제세미나 개최

글로벌 전문가 4인 초청, 암모니아 활용기술과 안전관리 동향 공유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암모니아가 최근 고효율 수소에너지 운반체 및 발전용 연료로써 가치가 재부각 되면서 2050 탄소중립의 주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암모니아 안전관리 및 활용기술 동향’이라는 주제로 ‘2023 가스안전 국제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

전세계가 암모니아 관련 정책과 기업투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현 시점에서 암모니아 관련 국내외 최신동향 파악을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 방향 설정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행사다.

공사는 암모니아 분해·운송·저장·연소 등 각 분야 글로벌 전문가 4인을 초청해 최신 암모니아 활용기술과 안전관리 동향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 에너지기술연구원 윤형철 박사의 ‘암모니아 분해기술과 국내외 동향’을 시작으로, 독일 연방재료시험연구소(BAM)의 암모니아 전문가 카이 홀타펠스 박사의 ‘LNG 터미널의 암모니아 터미널 전환을 위한 고려사항’, 일본 규슈대학교 에케네추쿠 오카포 교수의 ‘암모니아 연소기술과 최신 산업동향’에 이어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윌리엄 노스롭 교수가 ‘산업 응용을 위한 암모니아 연소 연구현황과 안전고려사항’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소와 암모니아 분야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가스안전공사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온라인 참석을 희망할 경우 가스안전공사 유튜브 채널과 줌 접속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2023 가스안전 국제세미나 포스터.
2023 가스안전 국제세미나 포스터.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