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드림 사랑나눔 봉사단과 김치나눔 시행

한국풍력산업협회 최덕환 대외협력실장, 박명희 강원북부하나센터장, 한국에너지공단 류창기 강원지역본부장(사진 왼쪽부터)이 사람의 김장나눔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풍력산업협회 최덕환 대외협력실장, 박명희 강원북부하나센터장, 한국에너지공단 류창기 강원지역본부장(사진 왼쪽부터)이 사람의 김장나눔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한국풍력산업협회는 7일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서 ‘多드림 사랑나눔 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을 통해 봉사단은 춘천, 양구, 양양, 속초, 고성, 화천, 홍천, 철원, 인제 등 강원도 내 탈북민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多드림 사랑나눔 봉사단은 ▲강원도청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풍력산업협회 ▲강원일보 ▲강원도 사회복지협회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강원지부 ▲이알시스템 ▲동양이엔피 ▲신성이엔지 ▲현대에너지솔루션 ▲에스엠에너지파워 ▲창에너지 등 지자체와 에너지 협·단체 및 기업들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봉사단은 그동안 강원도 노약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태양광, 보일러 점검·교체, 의료, 미용, 식사 등 융복합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김치나눔 행사에는 ▲강원풍력발전 ▲남부발전 ▲동성 ▲양양풍력발전 ▲중부발전 ▲코오롱글로벌주식회사 ▲청산풍력발전 등 강원도 내에서 풍력발전 사업을 영위 중인 발전사들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풍력산업협회는 앞으로도 봉사단의 일원으로서 강원도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풍력산업협회 관계자는 “강원도에서 풍력발전을 하는 지역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풍력발전이 되도록 협회가 나서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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