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100만 B/D 자발적 감산 연말까지 이어질 듯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 사우디의 자발적 감산 재확인 예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격화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2일 브렌트 가격은 전 일 대비 배럴당 2.22불 상승한 86.85불, WTI는 2.02불 오른 82.46불을 기록했다.
두바이유는 0.69불 상승한 86.94불에 마감됐다.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등으로 미국 3대 주식시장이 일제히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연준(Fed)에 이어 영란은행(BOE)도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금리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되었다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시장 분석가들은 사우디의 자발적 단독감산(100만b/d)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OPEC+ 정기총회는 이달 26일 개최 예정이다.
김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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