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 공급가격도 내려, 국제가격은 경유만 하락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휘발유와 경유 소비자 가격이 3주 연속 내렸다.

정유사 공급가격도 하락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1.5원 하락한 1,763.5원, 경유는 4.8원 떨어진 1,684.5원을 기록했다.

[자료 : 석유정보망]
[자료 : 석유정보망]

정유사 공급가격도 떨어졌는데 10월 셋째 주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0원 하락한 1,604.4원, 경유는 14.0원 내린 1,587.9원에 마감됐다.

국제가격은 경유가 하락했다.

10월 넷째 주 황함량 0.001% 경유 가격은 전 주 대비 배럴당 3.6불 떨어진 116.0불, 옥탄가 92 휘발유는 0.6불 오른 95.5불에 거래됐다.

두바이유 가격은 1.3불 떨어져 90.5불에 마감됐다.

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확전 우려 감소, 미국 고금리 장기화 우려, 유럽 경기 침체 등의 요인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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