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기준 프로판 775원, 부탄 1186원으로 공급 예정

E1 (대표이사 구자용)은 27일 LPG 국제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5월 LPG도매가격을 kg당 31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부터 프로판 도매기준 가격은 kg당 744원에서 775원으로 4.17% 인상되고 부탄은 1155원에서 1186원으로 2.68% 인상된 가격에 공급된다.

자동차용 부탄은 ℓ당 674.52원에서 692.62원으로 2.92원 0.43%가 인상된 가격에 공급된다.

E1 관계자는 “4월 CP가 전월대비 프로판 24달러, 부탄은 39달러 인상된 톤당 530달러와 545달러로 결정되면서 LPG가격이 인상이 불가피 했다”고 밝혔다.

LPG업계는 통상적으로 하절기에는 안정세를 보이던 LPG국제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가격 경쟁력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국제가격이 최근에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6월 가격도 인상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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