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본부장 강석영)가 장애인가구의 가스안전 복지지원을 위해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본부는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보급을 비롯해 가스안전교육, 주거시설 무상 점검 등 장애인 자립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광주광역본부는 광주광역치매센터, 동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치매 및 노인계층 대상 가스안전장치 보급 중에 있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장애인계층까지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

가스안전공사 강석영 광주광역본부장은 “광주광역시 내 모든 장애인분들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가스사용환경 개선과 가스안전의식 확립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