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가스안전‧수소안전 전담기관 지정 등 족적 남겨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3일 임기가 만료된 임해종 사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3일 임기가 만료된 임해종 사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지난 13일 가스안전공사는 대강당에서 임해종 사장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해종 사장은 지난 2020년 9월 17일 제17대 신임 사장으로 가스안전공사에 취임한 직후 Back to the Basic을 경영이념으로 내세우고 이를 위해 본연의 업무충실, 탈권위 혁신성장, 상생과 사회가치 실현 등을 경영방침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 공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노력을 이끌어 왔다.

특히 LPG 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 등 취약시설의 사고위험요인 제거, 파열방지 부탄캔 의무화, CO경보기 보급 및 LP가스 검사체계 개편, 뉴노멀 가스안전‧디지털 혁신 추진, 수소안전 전담기관 지정 등 가스안전 전 분야에 걸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또한 세계 최초 수소법 시행에 발 맞춰 수소안전 전담기관으로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수소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등 우리나라가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 한 바 있다. 

임해종 사장은 “지난 3년을 가스안전 파수꾼으로서 선제적 가스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안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안전관리 책임기관으로서의 소명과 책임, 공공기관으로서의 지역과 상생발전과 사회가치 실현, 그리고 투명하고 기본에 충실한 업무수행 등 부단한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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