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삼천리, 취약계층 90세대 가스안전장치 설치 협약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는 10일 삼천리와 용인시 취약계층에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는 10일 삼천리와 용인시 취약계층에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가 용인시 취약계층 가구에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을 무료 설치한다.

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는 10일 ㈜삼천리와 취약계층 타이머콕 무료 보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은 설정 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중간 밸브가 잠기는 장치로 가스불을 켜놓고 잠그지 않아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이날 업무혁약을 통해 경기동부지사는 용인시 내 취약계층 90가구에 타이머콕 무료보급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경기동부지사는 권역 내 취약계층 993가구를 대상으로 타이머콕 무료보급 사업을 진행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1,083가구로 수혜대상을 확대하게 됐다.

가스안전공사 유병운 경기동부지사장은 “타이머콕 설치활동을 통해 지역 가스사고 예방에 실효성 높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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