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 케미’ 통해 ZIC•SK엔무브 상관관계 효과적 전달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예나 기자]

SK엔무브  광고 영상 스틸 컷
SK엔무브 광고 영상 스틸 컷

SK엔무브가 지난 5일 에너지 효율화 기업(Energy Saving Company)으로 도약하겠다는 진심을 담아 공개한 ‘잘한다! ZIC를 만드는 회사, 에너지 세이빙 컴퍼니 SK엔무브’이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25일 공개 이후 20일 만인데 기업 브랜드 광고로는 이례적인 속도로 조회수를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SK엔무브는 ZIC, SK엔무브를 대표하는 배우 공유와 이동욱의 ‘브로맨스 케미’가 ZIC와 SK엔무브 각각의 장점과 두 브랜드의 상관관계를 자연스럽게 전달한 효과로 풀이하고 있다.

실제로 ‘공유, 이동욱, 흑백 조합이라니, SK엔무브 광고 폼 미쳤다’, ‘SK엔무브에 딱 맞아 떨어지는 멋진 조합이다’, ‘이런 조합, 케미 평생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최고의 캐스팅에 전하고자 하는 내용도 명확하다’, ‘항상 쓰던 ZIC지만 에너지 세이빙 컴퍼니라고 하니 정말 달라 보인다’ 등 260여 개의 ‘댓글’과 2,400여 개의 ‘좋아요’가 달렸다.

SK엔무브는 지난 5일 SK엔무브와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광고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광고는 ZIC와 SK엔무브가 에너지 효율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되도록 구성됐다.

기존 엔진오일 시장을 넘어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전력 효율화 시장을 선점하려는 ZIC와 이런 ZIC를 만드는 회사인 SK엔무브가 끊임없이 맞물리는 방식이다.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ZIC와 SK엔무브를 대표하는 모델로 출연해 공유가 ‘ZIC, 대한민국 엔진오일 브랜드 1위, 차를 아끼는 사람들의 연비를 높여주지, 잘한다 ZIC’를 말하면 이동욱이 ‘를 만드는 회사, SK엔무브,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까지 높여 주행거리를 늘려준다니, 놀랍다 SK엔무브’로 이어진다.

광고는 SK엔무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30초 버전, ZIC와 SK엔무브를 각각 다룬 15초 버전 외에 50초 버전과 컬러 버전이 새로 공개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SK엔무브 관계자는 “새로 공개한 컬러 버전은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해 SK엔무브의 사업 영역을 보다 명확히 표현했다”며 “ZIC를 확장해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미래기업으로 도약할 SK엔무브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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