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Go Green, Go market’캠페인

거제·여수·용인·동해 등 사업장 소재 시장과도 상생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석유공사 임직원들이 울산 태화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석유공사 임직원들이 울산 태화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21일 울산 중구 태화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Go Green, Go market’캠페인을 노사합동으로 실시했다.

석유공사의 ‘Go Green, Go Market’ 캠페인은 다회용 장바구니를 이용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행사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력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석유공사 임직원 및 노동조합을 포함해 태화시장 소속 상인들이 참여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추석 맞이 명절선물과 지역특산품 등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 나누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석유공사 신승훈 총무처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석유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소상공인과 화합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o Green, Go Market’캠페인은 거제 옥포국제시장, 여수 진남시장, 용인 중앙시장, 동해 북평민속시장 등지에서 9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석유공사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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