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열린 작은 음악회는 SK가 그간 마라톤행사 등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고 장애아동과 SK 직원들간의 문화교감 확대와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수아동학교인 ‘한빛맹학교’에 재학중인 시각장애아동들은 이날 백도라지, 마법의 성 등의 레퍼토리로 선보였다.
한편 SK는 21일 정유공장이 위치한 울산의 장애인체육관에서 지역내 장애 체육인 및 가족 등과 함께 운동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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