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대응 행동매뉴얼 따라 태풍피해 최소화 대처방안 논의 

한국가스안전공사는 9일 본사에서 임해종 사장 주재로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9일 본사에서 임해종 사장 주재로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본사·지역 간의 실시간 상황지시를 통해 가스시설 현장 피해상황과 긴급복구 지원태세 등을 점검했다.

9일 가스안전공사는 본사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임해종 사장 주재로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대처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 ‘카눈’으로 인한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공사 위기 대응 행동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조치사항 및 협업 기능별 실무반 역할을 점검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제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지난 7일부터 비상체제에 돌입, 본사 사고대책본부를 운영해 본사 종합상황실 확대운영 및 취약시설 사전점검 등 태풍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은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사 전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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