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여름휴가 위한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요령 준수 당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는 7일 서울 혜화역에서 도시가스사와 합동으로 여름 휴가철 사용량이 늘어나는 휴대용 가스렌지 안전사용요령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는 7일 서울 혜화역에서 도시가스사와 합동으로 여름 휴가철 사용량이 늘어나는 휴대용 가스렌지 안전사용요령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이진호)는 7일 젊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혜화역에서 도시가스사와 합동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시가스 공급사인 예스코 등 20여명이 참여해 여름 휴가철에 급증하는 부탄캔 파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는 불판 받침대보다 큰 조리기구 사용금지, 석쇠에 알루미늄 호일 감아서 사용하지 않기, 가스레인지 옆에 부탄캔이나 가연물질 두지 않기 등 안전사용 요령에 주의해 사용해야 한다.

가스안전공사 이진호 서울서부지사장은 “휴대용 가스레인지는 사용이 편리하지만 사고위험성도 매우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며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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