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E 전환 확대 열쇠 분산에너지 활성화 토론회도 개최

태양광산업협회가 37회 이사회를 열고 하반기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태양광산업협회가 37회 이사회를 열고 하반기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홍성민)가 국내 태양광 산업의 생태계 보호와 육성을 위해 가칭 ‘태양광 국가전략산업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태양광 활성화의 열쇠가 될 수 있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관련 국회 토론회도 7월 개최한다.

태양광산업협회는 27일 ‘제37차 이사회’를 열고 하반기 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태양광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 보호하기 위한 국가의 체계적인 지원 정책 마련을 요구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태양광 국가전략산업법 제정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 17일에는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 위한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안전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 재생에너지로의 정책 전환 과정에서 태양광의 역할 강화를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내외적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OCI파워 장형규 대표, 그랜드썬기술단 위난구 대표, 고흥신에너지 이보석 대표 등 3명을 협회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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