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재단 김춘한 상임이사(왼쪽 세번째)가 아름다운재단 윤정숙 상임이사에게 나눔교육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GS칼텍스가 4일 서울시 종로구 북촌미술관에서 아름다운재단에 나눔교육사업을 위한 지원금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

나눔교육사업은 기부,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생활체험과 실천교육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대안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달된 1억5000만원의 지원금은 앞으로 1년간 청소년들을 비롯해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연수, 나눔캠프와 나눔클럽 조직, 학부모교육, 자녀교육특강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GS칼텍스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올 5월에는 자녀를 동승한 주유고객에게 나눔다이어리와 저금통 2만개를 배포하는 등 나눔문화 전파의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006년 240억원의 사회공헌 예산을 투입했던 GS칼텍스는 올해 270억원의 자금을 사회공헌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 아름다운 팔찌 캠페인과 이노 디자인과 함께 제작한 나눔USB판매 등 일방적 지원이 아닌 고객과 회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