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LPG산업협회 수도권협회 회장에 배기운 현 회장이 재선임됐다.

한국LPG산업협회 수도권협회(회장 배기운)는 16일 대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배기운 협회장의 임기가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협회장 선임 안건이 상정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 대의원들은 만장일치로 배기운 협회장을 재선임했다.

이밖에도 총회에서는 2022년도 수지결산 및 2023년도 수지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감사 선임 안건, 대의원 선임 안건 등을 처리했다. 

감사와 대의원은 기존 감사인 서경에너지 김영석 대표와 대의원을 그대로 재선임키로 의결 했다. 

LPG산업협회 배기운 수도권협회장은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많이 부족하지만, 수도권협회장으로 재선임해주신 대의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임기동안 본회와 협력해 정책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업계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기운 협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6년까지 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