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51억엔 늘어.... 유통합리화, 비축, 안전보안까지 예산 투입

일본 정부가 2007년도 LPG산업 지원 육성을 위해 210억2000만엔을 투입한다는소식이다.

지난해 비해서는 51억7000만엔(한화 414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한화로 1681억6000만원에 달하는 대규모다.

정부 예산 투입 분야는 유통합리화에서부터 비축, 안전 보안 사업까지 다양한 편이다.

일본 재무성이 수립한 계획에 따르면 국가 비축 170억엔, 민간 비축 5억엔 등 비축사업에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판매사업자의 구조개선 조사사업 보조에 7억8000만엔이 투입되고 경유차 LPG엔진 개조지원에 1억8000만엔, LPG충전소 설치 및 운영비 보조에는 3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LPG이용설비 도입 촉진사업과 관련해서는 고효율 주방기기 도입 보조, LPG코제너레이션 시스템 설치 보조에 각각 4억엔과 6000만엔 정도가 투입되고 수송용 LPG품질 조사, LPG 도소매 가격 조사 등 LPG유통합리화 대책 조사 사업에 4억4000만엔 정도가 쓰일 예정이다.

공급다양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DME연료 실용화 보급 촉진을 위해 2억2000만엔이 고내구성 멤브레인형 LPG개질장치 개발사업에 9000만엔의 예산이 책정됐다.

이외 LPG 공급사업 안전관리 기술개발 위탁과 관련해서도 13억4000만엔이 투입될 것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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