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LPG 가격 하락 따라 국내LPG 공급가격 하락

환율 급등하며 인하폭 상쇄...소폭 인하 그쳐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11월 국내 LPG 공급가격이 kg당 30원 인하됐다.

국제LPG가격의 하락으로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환율이 급등하면서 인하요인을 상쇄해 11월 국내 LPG 공급가격은 소폭 인하에 그쳤다.  

이에 따라 E1의 11월 국내 공급가격은 취사 및 난방용으로 공급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1,395.8에서 1,365.8원에 공급하고, 산업체에서 연료 등으로 사용하는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1402.4원에서 1,372.4원으로 30원 인하된 가격에 공급한다.

자동차용 연료로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642.68원에서 1,612.68원으로 30원 인하된 가격에 공급하고, 리터당으로는 959.33원에서 941.81원에 공급한다.

SK가스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1,395.36에서 1,365.36원으로 30원 인하된 가격에 공급하고,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1,495.36원에서 1,465.36원에 공급한다.

수송용 부탄은 kg당 1,641.68원에서 1,611.68원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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