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문기업 특화 내용 교육

▲ 삼천리 제3회 MBA 수료식에서는 총 32명의 직원이 과정을 수료했다.
삼천리(대표 이영복) 사내 MBA 수료식이 12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MBA 수료식에서는 8개월에 걸친 교육과정을 수료한 32명의 직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과 성적 우수자 포상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는 강의에 힘써준 교수들이 자리를 같이하며 사제간의 뜻 깊은 정리를 나눴다.

사내 MBA과정은 경영일반, 경영전략, 재무ㆍ회계, 마케팅, 인사 등 MBA 기본과목과 에너지 시장분석 및 정책 등 에너지 전문기업에 특화된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MBA 일반과정과 전략과정으로 구분한 강의를 통합해 기본적인 경영의식 함양과 실무 응용능력 고취 등 효율적인 학습이 이뤄지도록 하는데 집중했다.

이영복 사장은 "앞으로도 교육부문의 투자를 늘리고 최신 경영 트랜드를 이해해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이론과 실무를 겸한 교육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의 사내 MBA교육에는 서울대 김태유, 박남규, 이경묵, 서강대 이철, 이화여대 서윤석, 한국외대 조장연, 성균관대 이재하, 인하대 남명수, 동국대 권익현 교수 등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진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윤은기 부총장, 안진회계법인 김일섭 회장, 삼일회계법인 강희원 상무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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