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서울서 1차 시험·2차는 10월 시행키로

건축·기계·전기·신재생 효율적 에너지 관리 전문자격

[에너지플랫폼뉴스 이진영 기자]제8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이 오는 7월 치러진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건축·기계·전기·신재생 분야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에 관한 전문자격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이론, 실무지식의 평가를 통해 2015년부터 매년 선발하고 있다.

지난 해까지 총 528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는데 국토교통부는 올해 치뤄지는 제8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의 1차 시험을 오는 7월 2일, 2차 시험은 10월 22일에 서울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4월 11일부터 온라인(bea.energy.or.kr)으로만 가능하며 코로나-19 상황 악화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시험 일정이 변경될 경우에는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김태오 과장은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전문인력이라고 할 수 있는 건축물에너지평가사의 공정한 자격시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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