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함께 인천 청량산 나무심기 등 숲 조성 계획
불법개간으로 인해 훼손된 청량산 국유지를 나무심기 등을 통해 건강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에 삼천리가 동참한 것이다.
또한 도시의 숲 조성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애착을 갖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산림청과 삼천리는 지난 8월 인천 청량산 국유림 20ha를 '국민의 숲'으로 지정, 향후 5년간 산림 보호 및 관리, 휴양시설 관리 등 숲 가꾸기를 위한 모든 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협약을 맺고 현재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삼천리는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시작한 '클린데이(Clean Day)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환경 화장실 및 시민 편의시설 설치ㆍ기증 등 환경보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산림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시의 숲'사업은 지역 내 대표적인 관ㆍ기업ㆍ시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성공적인 정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연숙 기자
kimwe@eoilga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