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함께 인천 청량산 나무심기 등 숲 조성 계획

▲ 도시의 숲 준공식에서 삼천리와 산림청 관계자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삼천리(대표 이영복)가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린)와 6일 인천시 청학동 청량산에서 ‘도시의 숲’ 준공식을 가졌다.

불법개간으로 인해 훼손된 청량산 국유지를 나무심기 등을 통해 건강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에 삼천리가 동참한 것이다.

또한 도시의 숲 조성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애착을 갖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산림청과 삼천리는 지난 8월 인천 청량산 국유림 20ha를 '국민의 숲'으로 지정, 향후 5년간 산림 보호 및 관리, 휴양시설 관리 등 숲 가꾸기를 위한 모든 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협약을 맺고 현재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삼천리는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시작한 '클린데이(Clean Day)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환경 화장실 및 시민 편의시설 설치ㆍ기증 등 환경보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산림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시의 숲'사업은 지역 내 대표적인 관ㆍ기업ㆍ시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성공적인 정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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