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운영의 투명성 제고 노력 객관적으로 인정 받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2021년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남동발전은 청구처리 적정성, 원문공개의 충실성 등 10개 평가지표 중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남동발전은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위해 홈페이지 게시정보를 목적별로 재분류하고 모니터단을 운영하는 등 국민의 알권리 증진과 기관 운영의 투명성 확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최근 윤리경영이 강조되고 있는데 기관의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객관적으로 인정 받아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ESG 경영정보 등 국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정보공개제도 운영실태를 4개분야 10개 지표로 나눠 4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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