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과 ‘2021 온기 나눔 지원사업 전달식’ 개최
이마트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통한 적립금 재원
성동구 에너지취약계층 500가구에 고요율 열매트와 이불 전달

한국에너지재단과 이마트는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500가구에 고효율 온열매트 등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2021년 온기 나눔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재단과 이마트는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500가구에 고효율 온열매트 등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2021년 온기 나눔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정상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성동구 에너지 취약계층 500가구에 온기를 나누기 위한 1억원 상당의 난방용품이 전달됐다.

한국에너지재단과 이마트는 지난 29일 성동구청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물품을 지원하는 ‘온기 나눔 지원사업’전달식을 개최했다.

‘온기 나눔 지원사업’은 이마트 임직원의 걸음 기부 캠페인 적립금을 재원으로 올해부터 이마트와 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동절기 지원이 시급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과 이마트는 성동구청 협조를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발굴해 고효율 카본온열매트와 이불을 500가구에게 지원했으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마트 홍성수 CSR담당은 “이번 온기나눔 사업으로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성동구 지역 주민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탄소저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재단 조안호 본부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마트의 적극적인 ESG경영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지역 상생이라는 두가지 가치를 위해 재단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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