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사내·외 연구협력기관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수원은 지난 22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사내 우수 연구성과와 사외 연구협력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 및 CEO 간담회를 시행했다.

행사에는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한수원 R&D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수원은 사외 연구협력 우수기관 4곳과 우수연구자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연구윤리 선포식과 R&D 성과공유회를 개최, 청렴하고 공정한 연구수행 문화 확립을 다짐하고, 올해 사내외 연구개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유했다.

CEO 주관 간담회에서는 지역 대학과 연구협력 기관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한수원은 혁신형 SMR 기술개발 등 미래 에너지 기술 확보에 적극 도전해 글로벌 에너지 리더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건전한 에너지 생태계 발전을 위해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함께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